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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기(ATM)에 연동한다

by 한줌의 짧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담아냄 2015.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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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기(ATM)에 연동한다

 

 

삼성페이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기(ATM)에 연동한다

 

 

농협, 신한 등 국내 모든 은행이 현금자동입출기(ATM)에 삼성페이를 연동합니다.

내년부터 삼성페이로 은행에 상관없이 ATM 현금 인출과 가맹점 직불 결제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수수료가 없는 모바일 송금 서비스도 삼성페이로 제공한다는 방침이어서

은행-삼성전자 간 새로운 협업체계가 구축될 전망입니다.

 

 

삼성페이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기(ATM)에 연동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없어도

삼성페이로 가맹점 결제, ATM 출금이 가능하도록 삼성전자와 연동작업을 추진합니다.

현재는 우리은행만 삼성페이로 ATM 출금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앞으로 전국 모든 은행 ATM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삼성페이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기(ATM)에 연동한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1일 최고 50만원 한도에서 출금·결제가 가능한 우리삼성페이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서비스 독점 계약이 내년 3월 완료될 예정이어서 대형 은행 주축으로 삼성페이 연동 작업에 나선 것입니다.

대형 은행뿐 아니라 지방은행까지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페이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기(ATM)에 연동한다

 

 

은행 고위 관계자는 삼성페이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고

ATM 연계뿐 아니라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른 은행도 상황은 마찬가지고 물밑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은행 관계자도 삼성전자에서 먼저 제안이 와 내부에서 서비스를 연동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완료했다별도 투자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협의를 거쳐 내년 초에는 모든 은행 ATM에서 삼성페이 입출금 서비스와 가맹점 결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은행 ATM에 연동되면 삼성페이 범용성은 더욱 커집니다.

은행고객이 삼성페이 고객으로 전이되는 촉매제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MST기술을 활용해 범용성을 확보한 삼성전자가 은행과 간편 송금 시장에도 진출을 타진합니다.

모바일간편송금 서비스까지 장착하면 삼성페이 서비스는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계좌를 활용해 수수료 없는 모바일 간편 송금 서비스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국내 대형 은행은 최근 삼성전자와 수수료 없는 모바일 간편 송금 서비스 출시를 놓고 협상에 들어갔으며

일부 온도차가 있지만 간편 결제에 이어 삼성페이를 활용해 간편 송금서비스를 하는 데에는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식은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삼성페이에 수수료가 없는 송금 기능이 들어가면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핀테크 기업 등에 악영향을 줄 여지가 있어 플랫폼 구축 형태를 놓고 조율 중입니다.

 

 

 

 

마그네틱전송보안방식(MST)으로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한 삼성페이가 은행권과 새로운 방식 서비스를 접목하면서 페이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은행 ATM 개방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삼성페이로 수익창출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만 신경 쓰던 금융권이 삼성페이를 차세대 금융 플랫폼으로 인정했다는 의입니다.

 

 

 

 

 

 

큰 수수료 수익을 거뒀던 송금 서비스까지 삼성전자와 협력하면 은행이 수년간 장악했던 송금 시장도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협력 은행 관계자는 삼성페이에 간편 송금기능까지 추가되면 그야말로 금융 서비스 모두를 끌어안는 토털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높다기존 송금 서비스를 삼성페이에 연동해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제조업을 바탕으로 모바일의 비전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어야 미래성장동력을 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삼성페이를 통해 하드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확장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에 눈길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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