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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의 아이폰6S 한국 시장을 무서운 기세로 장악

by 한줌의 짧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담아냄 2015.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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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6S가 국내에 출시된 이래로 한국 시장을 점령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6S 한국 시장을 무서운 기세로 장악


반면, 그간 국내 휴대폰 시장을 점령해온 삼성과 LG의 최신작 노트5 및 V10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아이폰6S를 제외한 대부분 기종을 찾는 수요가 하락




삼성전자의 경우 당초 10월 출시 예정작이던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를 무려 한 달이나 우선 공개하는 초강수를 두며 아이폰6S 국내침공에 대해 배수의 진을 쳤지만, 시장반응은 오히려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삼성전자의 중·저가의 스마트폰을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LG전자 역시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을 극대화한 V10을 필두로 G4, 넥서스5X 등을 방패로 세워 애플의 국내침공에 정면으로 맞섰지만, 삼성과 마찬가지로 시장반응은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애플의 아이폰6S의 경우 실구매자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아이폰6S는 연일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지난달 일평균치와 대비해 번호이동 51%를 증가시키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의 출고가는

▲아이폰6S의 경우

16GB 86만9000원,

64GB 99만9900원,

128GB 113만800원이며

▲아이폰6S 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99만9900원,

64GB 113만800원,

128GB 126만1700원

전작인 아이폰6와 비교해도 가격이 오히려 상승한 수치입니다.




한 대리점주는 “아이폰6S의 인기는 단연 압도적”이라며 “솔직히 말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의 경우 그래도 수요가 조금은 있는 편이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는 거의 없고 V10은 정말 손에 꼽을 만하다고 합니다.

V10이 이렇게 인기가 없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리점에는 아이폰6S를 구경 오는 유저가 하루 인원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삼성과 LG의 스마트폰은 중·저가 스마트폰 위주로 나가는 편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노트5와 V10은 수요가 거의 없는편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역시 국내 제조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보다 애플의 아이폰을 옹호하는 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폰의 경우 1년에 한 대씩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나오는 반면,


국내 제조사 스마트폰은 계속해서 물량을 찍어내는 위주이기 때문에 중고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약정이 끝난 뒤 스마트폰을 교체할 때 자신의 스마트폰을 비싸게 팔아 새로운 휴대폰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는 유저들의 심리가 현재의 애플과 삼성, LG의 격차를 만든 것입니다

국내 제조사들의 스마트폰은 단통법 이후 중·저가폰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아이폰만이 계속해서 강세가 이어질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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