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무설계,보험

고수들의 재테크 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부동산 경매로 눈을 돌려보자.

by 한줌의 짧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담아냄 2015. 9. 28.
반응형
수익형 부동산으로 은퇴를 준비하라




은퇴 후에도 치솟는 물가를 감당할 수 있는 투자처는 바로 실물 자산인 부동산이다.

현금의 가치는 시장 상황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실물 자산의 가치는 인플레이션만큼 가치가 상승한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 수익도 발생하기 때문에 그만큼 수입을 늘리기에 효과적인 투자처다.물론 노후 준비를 위해 적절하지 않은 부동산도 있다.




첫 번째가 바로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와의 경쟁에 밀려 시세 차익을 노리기 어려운 물건이다.

매달 임대 수익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천만의 말씀.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에 비해 시설 관리 역시 까다롭다.

오피스텔을 노후 재테크 용도로 구입했다가는 수입보다 혈압이 더 오를 수 있다.

좋은 매물을 적당한 시기에 매입하라돈 되는 부동산을 콕 집어 말하자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꼽을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닌다고 무조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다.

어르신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곳은 좋은 부동산 투자처라고 볼 수 없다.

소비 활동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20~30대 미혼 여성이 많이 다니는 곳은 굉장히 좋은 상권이다.

부동산 가격이 휘청하는 시기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상권으로는

대학가 상권, 문화 상권, 오피스 상권,
버스와 지하철이 교차하는 역세권, 2천 호가 넘는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상가, 사시사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특수 상권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중 몇 가지에 해당되는지를 살펴보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은 근린 상가나 아파트 상가가 유망하다.부동산 알짜배기 땅으로 불리는 강남역과 홍대 부근.

이제는 값이 많이 올라 좋은 매물을 찾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잘만 찾아보면 가끔씩 좋은 매물이 시장에 나올 때가 있다.

다시 말하면, 부동산 매입에는 ‘시기’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뜻이다.





가령 소유주가 가족 간의 불화로 재산 다툼이 있는 경우 매물이 싸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형제들끼리 상속과 관련해 분쟁이 있을 때, 부부가 이혼할 때가 그렇다.

그뿐만 아니라, 부도가 임박한 사람이 자신이 가진 매물을 급매로 싸게 내놓는 경우도 있으니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발로 뛰며 알아보자.





부동산 투자, 이러면 실패한다!

1_무식 : 부동산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집 한 채 사본 경험으로 ‘이만하면 부동산을 잘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공부나 분석 없이 하는 무작정 투자는 허공에 돈을 뿌리는 것과 같다.


2_배우자(남편) :경제에 대한 지식이 많은 남편일수록 투자에 대한 반대가 심하다. 남편의 만류는 타이밍을 놓치는 데 한몫한다. 그러니 갈고닦은 재테크 지식을 활용해 남편을 설득하라.


3_부동산 정책 : 부동산 정책만 너무 믿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참여정부 시절, 아파트 시장 과열을 우려해 부동산 시장을 압박하는 방식의 정책을 폈다. 하지만 오히려 부동산 가격은 더 많이 올라갔다는 것을 기억하자.





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부동산 경매로 눈을 돌려보자.


요즘 대출 금리가 워낙 낮아 이번 기회에 주택 매매를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인 부동산 매매도 좋지만, 부동산 경매도 한 번쯤 고려해보자. 일반적으로 주택을 매매할 때는 70~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부동산 경매에서는 낙찰가의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조금 더 소액을 가지고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인기 없는 상품에 주목하라

부동산 매매 시장에서 인기 없는 물건이 경매에서는 오히려 재미를 볼 수 있다.

아파트는 이미 시장에서도 인기가 많아 경매에서 시세보다 싸게 사는 것이 쉽지 않지만, 빌라는 아직 블루오션이다.

특히 빌라 경매는 소액을 가지고 투자하기에도 적합하다. 아파트에 비해 매매 가격 대비 전월세 가격이 높아 낙찰 받은 빌라에 세를 놓으면 들인 투자금을 대부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빌라를 낙찰 받을 때는 우선 해당 물건의 주변 아파트 가격 동향을 살펴보자. 주변 아파트의 시세가 점점 오르는 추세라면 해당 빌라의 가치도 상승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빌라 이외에도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중대형 저택이나 오피스텔 경매도 수익을 내기 좋다.전•월세가율이 높은 부동산 매물이 어디에 많은지 미리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다.




서울에서 전•월세가율이 80%를 넘는 지역은 강동구 암사동과 강일동, 마포구 노고산동, 서대문구 합동과 냉천동, 성동구 도선동, 중구 순화동 등이다.


경기도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선동, 덕양구 화정동과 행신동 등이 높고, 군포시 당동과 금정동, 남양주시 호평동, 오산시, 용인시, 화성시 등이 있다.

경매 투자,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1_초기 비용은 대출을 활용하라 : 경매의 장점 중 하나는 낙찰가의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가 경매하기 좋은 이유다.


2_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하라 : 경매로 물건을 낙찰 받고 일시적으로 투입되는 현금이 있다면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개인별로 1천만~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3_전•월세를 적절히 활용하라 :경매 투자의 키포인트는 시세보다 싸게 매입해 전•월세를 놓아 투자금 일부를 회수한 상태로 보유하다가 2년 후 시세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전•월세가율이 높은 곳일수록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