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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 번째 착한 배터리팩 보조배터리 신제품 2종을 세계 시장에 출시 갤럭시노트5와 함께 이달부터 세계 소비자와 만납니다.

by 한줌의 짧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담아냄 201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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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 번째 착한 배터리팩 보조배터리 신제품 2종을 세계 시장에 출시 갤럭시노트5와 함께 이달부터 세계 소비자와 만납니다.

 

 

삼성전자는 멸종위기동물 보조배터리의 세계적 호평에 힘입어 동물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입니다.

구체적 방안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생물 다양성, 환경 보호 등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지속가능한 성장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이 밖에도 삼성물산(용인 에버랜드) 등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멸종위기동물 보호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송예린 성실화랑 주임 디자이너>

 

 

삼성전자와 협업해 디자인한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보조배터리를 소개

(송 주임은 신인으로서 큰 프로젝트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디자인으로 멸종위기동물의 어려움을 알리고 싶었다큰 프로젝트를 믿고 맡겨준 삼성전자와 협업은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6를 선보이며 마련한 갤럭시 테마서비스에도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을 응용한 테마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성실화랑’과 함께 외장 배터리팩에 멸종위기 동물 사막여우, 랫서팬더, 황금들창코 원숭이, 자이언트 팬더 등을 그려 넣는 디자인 : 삼성전자와 성실그래픽스의 야생동물 구하기 협업 프로젝트

 

 

 

 

 

 

삼성전자와 성실그래픽스의 야생동물 구하기 협업 프로젝트

 

 

 

삼성전자가 보조배터리 신제품 2종을 세계 시장에 출시합니다.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을 입혀 착한 배터리팩으로 상반기 호평을 받은 배터리 프렌즈후속입니다.

삼성전자는 스물여섯살 신인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을 맡기는 개방성도 보였습니다.

 

제품에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톰슨가젤과 필리핀독수리 그래픽이 입혀졌습니다.

두껍다는 지적을 받은 전작과 달리 엣지 형태로 얇게 만들어져 갤럭시S6엣지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습니다.

삼성SDI 정품 배터리셀을 내장했으며 충전과 관련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지난 IFA 2015에 시제품을 공개해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제품 앞면에는 전작과 같이 초상화 콘셉트의 성실화랑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가 들어갔습니다.

반면에 뒷면에는 플라스틱 흰 면으로 남겼던 기존과 달리 앞면 동물의 서식지를 형상화한 새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양면 엣지 디자인을 살리며 멸종위기동물 보호라는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아이디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뒷면 이미지를 송예린 성실화랑 주임 디자이너에게 맡겼습니다.

대학을 졸업 후 지난 5월 현업에 뛰어든 신인으로 제품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경력과 배경 대신 실력만을 본 삼성전자의 실용주의

송 주임이 삼성전자와 3개월 간 협업하며 그린 새 제품 이미지는 갤럭시노트5와 함께 이달부터 세계 소비자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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