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 우슈 이하성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 우슈 이하성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 우슈 이하성

 

 

 

 

 

 

이하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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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우슈 국가대표

2014제26회 회장배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장권 금메달

2012제93회 전국체육대회 우슈쿵푸 남자고등부 장권전능 금메달

2011제92회 전국체육대회 우슈쿵푸 남자고등부 장권전능 금메달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 우슈 이하성

 

 

 

 

 아시안게임 우슈 이하성 금메달 동영상

 

 

 

 

 

이하성 선수!!! 먼저 한국에 첫 금메달 선사!! 축하드립니다...

 

 

한국 우슈의 기대주 이하성(20·수원시청)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네요.

 

이하성은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에서 9.71점을 받아 자루이(마카오·9.69점)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이하성은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만점인 5.00점과 2.00점을 받았고, 연기력에서도 2.71을 높은 점수를 받아 중화권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고요.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을 신고한 이하성은 한국 우슈에도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하성은 대회 첫날인 20일 오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 결선에 출전, 총점 9.71을 받아 한국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은 안겨줬습니다.

 

163cm 57kg의 이하성은 9살 때 우슈를 시작해, 한 때 우슈 신동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그동안 선수로서는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진 못했답니다.

 

학생 때는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1위에 올라 청소년대표로 한 차례 선발되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골반 뼈 부상으로 선수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를 놓치고 말았답니다.

 

일반부에 올라와서도 지난해 전국체전 우슈 장권전능에서 장권 4위, 곤술 5위, 도술 6위, 종합 5위에 올라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었는데요,

이로 인해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힐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 받았답니다.

 

하지만 쟁쟁한 선배들이 부상 등의 불운을 겪으면서 이하성에게 국가대표의 기회가 왔습니다. 성인 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본인 스스로도 "기대하지 않았던 기회"라고 말할 정도였답니다.

 

이하성은 대표팀에 선발된 이후 기량이 급성장했는데요,

특히 처음 우슈를 가르쳐준 스승인 박찬대 코치와 재회해 맹훈련하면서 3개월 만에 기량이 급성장했답니다.

 

"실전이 다가오니 떨린다"며 웃던 이하성은 기다리던 꿈의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냄으로써 국제무대에 철저하게 무명이었던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네요.

 

한국 선수단에는 첫 금메달을, 한국 우슈에는 12년 만에 정상 정복의 기쁨까지 안겼습니다. 한국 우슈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양승찬이 태극권 금메달을 차지한 이후 2006년 도하 대회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는 노 골드에 그쳤죠!

 

이하성 선수 축하드리면서...

 

제26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장권(이하성 선수 동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