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로 연말정산 미리보기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로 연말정산 미리보기

 

오늘(4일)부터 연말정산 미리 보기가 가능해진 가운데 세금 폭탄을 피하는 연말정산 '꿀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는 4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연말정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한 최근 3년간의 항목별 공제현황 자료 및 공제항목별 절세 방법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로 연말정산 미리보기

이듬해 1월 실제 연말정산을 할 때는 현금영수증 및 신용•체크카드 사용내역 등을 집계한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를 반영, 예상세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세액계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 선택에 따라 세액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비교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간소화 자료 같은 데이터를 활용해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공제신고서와 부속명세서를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서비스도 도입합니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로 연말정산 미리보기

 

이 서비스 도입으로 연금•저축, 의료비, 기부금, 신용카드 관련 명세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근로자 본인의 기본 인적사항과 부양가족 내역을 그대로 불러오거나 수정해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제받을 부분을 빠뜨렸을 때 작성하는 경정청구서도 예전 지급명세서를 토대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바꿨습니다.

 

경정청구 이후 진행상황을 홈택스 쪽지나 이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도입합니다.

 

 

 

 

 

 

 

 

이밖에 서류 신고서와 인쇄출력물, 간소화 자료 등 증명서류를 근로자가 회사에 내지 않고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는 이 온라인 신고서를 토대로 국세청에 제출할 지급명세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신고서 자동작성 및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내년 1월 중순에 시작됩니다.

 

 

 

연말정산시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을 골고루 섞어 전체 사용량을 늘리며, 체크카드와 현금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체크카드나 현금으로 소비한 금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경우, 증가분에 대해 기존 소득공제율(30%)보다 20% 포인트 높은 50%를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이 큰 쪽에 자녀 교육비, 의료비, 보험료 납부 등에 따른 공제를 적용하는 것이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소득이 높을수록 부담 세율이 높기 때문에 높은 소득자에게 공제를 많이 적용하면 부담 세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