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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스마트폰 건강한 사용방법, 나도 스마트폰 중독인가? 자가 테스트 해보기

by 한줌의 짧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담아냄 201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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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건강한 사용방법, 나도 스마트폰 중독자인가? 자가 테스트 해보기

 

스마트폰 건강한 사용방법, 스마트폰 중독 자가 테스트

 

 

대한민국은 스마트폰 전성시대입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지난해에 4천만명을 넘었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80%라고 하는 통계도 있습니다,

 

실시간 메신저인 카카오톡은 가입자가 2600만명 이상입니다.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산업에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무너지고 사진 필름 회사는 이미 뇌리에서 잊혀졌습니다.

 

음악재생기로 한때 전성기를 누리던 mp3기기도 이제 우리 주위에서는 찾아 볼 수도 없습니다.

 

음반시장도 디지털 음원시장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진화된 문명을 누리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메신저로 대화를 하고 게임을 하고 뉴스를 봅니다.

 

여러 가지 앱을 통해서 손 안에서 쇼핑을 하고 기차표를 예매하고

 

길을 찾는 등 실생활에 편리함을 얻고 있습니다.

 

이 모든 문명의 혜택을 가져다 준 것이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 건강한 사용방법, 나도 스마트폰 중독인가? 자가 테스트 해보기

 

 

하지만 스마트폰이 사람들에게 이로운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에 의해서 심각한 사회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죠

 

사회적인 문제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은 공동체 문화의 파괴일 것입니다.

자녀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밥을 먹을 때도 대화 대신 스마트폰을 봅니다.

 

이런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파생된 문제가 스마트폰 중독’입니.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에 있었던 인터넷 중독이 스마트폰 보급으로 더욱 심각해졌고

정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27%가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은 욕구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정서불안과 공격성 증가, 뇌기능 성장 저하,

척추 어깨 시력 등의 신체적 이상, 인내력 부재 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어폰을 꽂은 상태로 길을 걷다가

벽이나 사람들과 부딪치기도 하고 교통사고도 발생하기도 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도 매우 증가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건강한 사용방법, 나도 스마트폰 중독인가? 자가 테스트 해보기

 

 

 

한국과학기술개발원이 제공한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몇 가지 자가 테스트 지표를 공개했는데요,

 

이 중 '그렇다'3~4개는 위험군,    5~7개는 의심,

 

8개 이상이면 중독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번 자가테스트를 해보세요!

 

 

1.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하다

 

 

2.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친구를 잃은 느낌이다

 

 

3. 하루에 스마트폰을 2시간 이상 쓴다

 

 

4.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이 30개 이상이고 대부분 사용한다

 

 

5.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간다

 

 

6. 스마트폰 키패드가 쿼티(컴퓨터 자판과 같은 배열) 키패드다

 

 

7. 스마트폰 글자 쓰는 속도가 남들보다 빠르다

 

 

8. 밥을 먹다가 스마트폰 소리가 들리면 즉시 달려간다

 

 

9. 스마트폰을 보물 1호라고 여긴다

 

 

10.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한 적이 2회 이상 있다.

 

 

 

 

                            스마트폰 건강한 사용방법, 나도 스마트폰 중독인가? 자가 테스트 해보기

 

 

 

 

특히 청소년이 스마트폰에 중독되었을 때에

 

이런 스마트폰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이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이야기 합니.

예를 들면 가족끼리의 여행을 계획하거나

함께 외식을 하며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

영화를 보거나 연극을 보거나 체험행사를 함께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대화의 양을 늘여가는 것이 가징 좋은 해결책이라고 합니.

 

 

강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야단을 치는 것보다

더 즐거울 수 있는 대체시간을 어른들이 먼저 만들고 제안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

 

스마트폰 그만하고 공부하라고 하는 것보다 함께 책을 읽고 함께 서점을 가는 것이 더 좋습니.

 

이제는 스마트폰 전성시대,

우리는 정보화 시대의 흐름을 막을수도 거역할 수도 없습니.

 

스마트폰으로 몇 시간씩 게임을 하는 아이들을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게 만들고,

무의미한 정보와 소통을 대신해 유익한 앱을 익혀서

미래를 위한 학습의 도구로 이용하게 할 수만 있다면 중독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중독이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주의력이 크게 떨어지는,

 

이른바 팝콘 브레인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120SBS 보도에 따르면

 

하루 평균 2~3시간씩 스마트폰 게임에 몰두하는 초등학생의 뇌 기능을 테스트해본 결과

 

일정하게 깜빡거리는 불빛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는 속도가

 

일반 어린이에 비해 느리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두고 학계에서는 열을 받으면 튀어 오르는 팝콘에 빗대

 

팝콘 브레인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중독된 우측 전두엽 활동이 현저하게 저하되는데,

 

이 경우 좌뇌와 우뇌를 번갈아 써야 하는 왼손·오른발,

 

오른손·왼발 교차동작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스마트폰 중독시 뇌 문제 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대화 단절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쇼핑, 교통, 정보 공유 등

 

스마트폰이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커지는 만큼

 

개인의 자제가 아닌,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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