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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맑은 가을 하늘 자외선, 가을 햇볕 얼마나 쫴야 건강에 가장 좋을까요?

by 한줌의 짧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담아냄 201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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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을 하늘 자외선, 가을 햇볕 얼마나 쫴야 건강에 가장 좋을까요?

 

맑은 가을 하늘 자외선, 가을 햇볕 얼마나 쫴야 건강에 가장 좋을까요?

 

 

 

'가을 햇볕' 얼마나, 어떻게 쬐어야 몸에 이롭나요?

 

 

햇빛을 잘 쫴야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이죠

 

그중에서도 가을 햇빛은 곡식을 무르익게 한다고 해서 몸에 보약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하루에 얼마나 쬐는 게 좋을까요.

 

한낮의 따가운 가을볕에 노출되는 피부는 여름 못지않게 걱정입니다.

 

 

가을 자외선, 얼마나 쫴야 건강에 가장 좋을까?

 

전문가의 의하면 한국인과 같은 아시아인의 경우

 

요즘 같은 초가을 점심 무렵엔 30분이면

 

체내에서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이 모두 생성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출 시간이 40분을 넘으면 피부가 붉게 변하는 홍반 위험이 높아진답니다.

 

 

 

맑은 가을 하늘 자외선, 가을 햇볕 얼마나 쫴야 건강에 가장 좋을까요?

 

 

 

"가급적 팔다리를 많이 노출하시고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자외선의 양을 흡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세기를 모를 땐, 그림자 길이로 노출 적정 시간을 알 수 있는데

 

그림자가 내 키의 2배가 될 땐 2시간,

 

키만 할 때는 30,

 

키보다 적을 때는 10분 이내로 자외선을 쬐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오랜 기간 자외선을 쬘 경우

 

피부 노화뿐 아니라 피부암,

 

면역 억제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자외선을 쬐는 건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맑은 가을 하늘 자외선, 가을 햇볕 얼마나 쫴야 건강에 가장 좋을까요?

 

 

 

노화의 주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방법은?

 

자외선은 형광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형광등에 이용되며

 

살균 작용이 강해서 살균 소독기 등에도 쓰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외선을 걸러 주는 오존층의 파괴로

 

과다한 자외선이 지구로 유입되어 지구인의 생활에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으로

 

차단제 크림이나 차단 모자, 차단 마스크 등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일명 선크림)는 화장품의 일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태양의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암, 홍반,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피부 트러블을 막아 줍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야외 활동을 할 때 차단제를 필수적으로 바르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자외선 A는 광노화의 주범으로 진피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면 멜라닌 색소가 많이 만들어져

 

피부에 검버섯이나 기미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잔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외선 B는 햇빛에 노출된 지 몇 시간 만에

 

피부의 그을리거나 붉어지는 반점으로 쉽게 알 수 있지만,

 

 

자외선 A는 오랜 시간에 걸쳐 더디고 지속적으로

 

기미, 검버섯, 주름 등의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자외선 B는 태양의 빛이 강한 여름철 정오에서 4시 정도에 가장 많고,

 

집안과 같은 실내에는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러나 자외선 A는 커튼이나 유리창을 통해 실내로 쉽게 들어오기 때문에

 

어느 곳이든 안심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하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방법으로 자외선을 막아내는데,

 

피부에 일종의 보호막을 씌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면 헐렁한 옷이나 진한 색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자외선차단제 얼마나 발라야 하나?

 

대부분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지나치게 조금 바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적정한 사용량이라고 밝힌 양은 피부 면적 1제곱센티미터 당 2밀리그램입니다.

 

성인 여성의 얼굴을 평균 404제곱미터로 보면 얼굴에만 약 0.8g이 필요합니다.

 

티스푼 하나 정도인데 성인 집게 손가락 한 마디 길이 정도 짜서 바른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화장은 거의 하지 않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른다는 한 20대 여성에게

 

왼쪽 얼굴은 평소 사용하는 양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보도록 하고

 

오른쪽 얼굴은 권고량 만큼 발라 보게 했습니다.

 

충분한 양을 바른 얼굴은 한 눈에 봐도 하얗게 차단제 바른 표시가 났고

 

다른 한쪽은 자연스러운 피부 색깔에 가깝긴 했지만,

 

사용량이 권고량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색조 화장품을 여러 겹 덧바른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차단제에 표시된 차단효과보다

 

실제 차단력이 훨씬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바르는 양만큼 중요한 게 자주 덧발라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FDA나 의학 연구논문을 종합하면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한 번 발랐을 때 바로 측정되는 유효차단 효과가 2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처음 차단제를 바른 직후 20분 뒤에

 

한 번 더 제품을 바르면 자외선 차단효과가 더욱 상승한다고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자외선에 미리 대처하는 자세입니다.

 

자외선차단제가 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피부 각질층에 스며들어야 하는데 여기에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외출 전 20분 전에 미리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자마자 햇볕에 나간다면

 

무방비 상태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전문의들은 이를 마치 방화복을 채 갖춰 입지 않고 불길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비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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