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S 5차전 하이라이트(삼성7 : 5두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S 5차전 하이라이트(삼성7 : 5두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S 5차전 하이라이트(삼성7 : 5두산)

 

 

 

삼성은 선발투수 윤성환의 부진 속에서도 채태인과 최형우의 홈런,

그리고 8회초 박한이의 결승 2타점을 앞세워 오승환이 승리를 지켰다.

2승 3패를 만든 삼성과 두산은 오는 31일 대구에서 운명의 6차전을 갖습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S 5차전 하이라이트(삼성7 : 5두산)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박한이의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7-5로 승리했습니다.

 

이전 경기까지 한국시리즈 전적 1승3패로 몰린 삼성은 오랜만의 화끈한 타격으로 두산 마운드를 두들겼는데요,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올린 득점이 7점에 불과했던 삼성 타선은 이날 경기에서만 11안타에 7점을 뽑아 타격감을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박한이는 양팀이 5-5로 팽팽하게 맞선 8회초 1사 2,3루에서 1,2루간을 꿰뚫는 2타점 적시타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S 5차전 하이라이트(삼성7 : 5두산) 박한이의 2타점 적시타

 

 

 

삼성은 선발 윤성환이 2⅓이닝 7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안지만(3⅔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과

릭 밴덴헐크(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등 불펜진이 이어던지며

두산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밴덴헐크는 행운의 구원승을 올렸습니다.

 

 

양팀의 한국시리즈 6차전은 31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