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연 3%대 예금 적금 상품 알아보기

금리 연 3%대 예금 적금 상품 알아보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습니다. 11개월 연속 동결인데요.

10일 이주열 총재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이로써 작년 5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고서 11개월 연속 동결 결정을 내린것입니다.

 

한은의 이번 금리 동결은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국내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우려가 있는데다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경제 전문가들도 한은이 이달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해왔습니다.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이주열총재는 통화정책을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11개월 째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통화정책의 변화는 빨라도 올 하반기에나 가능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요즘 저금리 기조가 계속 이어지면서 은행과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올 소비자 물가상승률(1.9% 예상)과 이자소득세 등을 감안하면 실질금리는 이미 ‘마이너스’에 접어들었다고합니다.

하지만 꼼꼼히 따져보면 스마트폰 전용, 급여이체 통장 개설 등 조건을 갖추면 연 3%를 웃도는 이자를 주는 상품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한 만큼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소액이라도 예·적금 상품에 가입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연 3%대 특판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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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중에서 연 3% 이상의 금리를 주는 곳이 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로 나빠진 이미지를 회복하고 신규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SBI3저축은행은 본점 이전을 기념해 연 3.3%의 정기예금(1년 만기) 특판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300억원 한도로 팔고 있습니다. 가입한도는 없습니다.

 

 

 

SBI저축은행의 ‘PB우대 정기적금’은 해당 창구에서 보험상품에 가입할 경우 최대 연 5.2%의 금리를 줍니다.

 

 

 

 

 

 

 

 

OK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적금도 연 4%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11일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1년 만기) 평균 금리 연 2.78%, 정기적금 평균 금리 3.51%보다 0.5~1.7%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저축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 여전히 불안한 소비자들은 예금 보호 한도 5000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예치하면 된다고 조언합니다.

 

 

 

 

은행들의 연 3%대 고금리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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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연 3%대 고금리 상품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월 적립금을 100만원 이하로 납입하는 조건입니다.

은행도 대출금리가 떨어지는 만큼 예·적금 금리를 낮춰야 예대마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고충을 금리는 올리고 금액 규모는 줄이는 방식으로 풀어낸 것입니다.

 

 

 

 

신한은행의 ‘신한 직장IN플러스 적금’은 기본금리 연 2.5%에 급여이체(0.5%), 신한카드 결제실적(0.1%), 신한생명 이체실적(0.1%) 등을 추가해 최고 연 3.5%를 주는 상품입니다.

납입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우리은행은 연 6%를 주는 ‘우리함께 행복나눔 적금’을 최근 출시했습니다.

1년 만기 상품만 있으며, 월 납입액은 10만원과 20만원 두 종류만 가능합니다.

우리카드 사용실적이 전년보다 각각 250만원과 500만원 많으면 기본금리 연 3%에 3%포인트 우대금리를 더 얹어줍니다.

이 중 1%포인트는 자동기부되므로 실제 수령하는 금리는 연 5%입니다.

 

 

 

 

 

하나은행의 ‘바보의 나눔 적금’도 한 달 납입한도가 100만원입니다.

장기기증희망자로 등록하면 0.5%포인트를 더 주는 상품입니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1년 만기 연 3.6%입니다.

 

 

 

스마트폰 전용상품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의 ‘흔들어적금’은 동반 가입자가 많을수록 우대금리가 올라갑니다.

최고 연 3.15%를 줍니다.

 

농협은행의 ‘또래오래 정기적금’은 우대금리 0.7%포인트를 포함해 1년 만기 최고 연 3.2%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스마트폰예금은 기존에 국민은행 락스타통장이 있으면 0.3%포인트, 다른 신규가입자를 추천하면 0.3%포인트씩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고 연 3.1% 이자를 줍니다.

스마트폰 전용상품이며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 범위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재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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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할 때,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작정 저축을 하거나 투자를 해서는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안정적이면서 빠르게 종자돈 만들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투자할수 있는 금액과 기간을 확실히 정하고,

어떤 금융상품에투자를 하고, 자산을 운용할지에 대한 투자계획을 세워서, 정기적으로 계획을 점검하고 수정하여야 합니다.

 

재무설계가 일반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금융지식이 부족하고 부자들만 거액의 자산관리를 위하여 재무설계를 받는거라 오해하여 아직까지 재무포트폴리오 하나조차 없는 직장인들이 상당수입니다.

실상 재무설계는 수입은 적더라도, 돈관리 방법을 잘 몰라, 목돈마련을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한번 정도는 받아봐야 할 필수코스입니다.

 

재무설계를 통하여 내집마련, 종자돈만들기, 노후대책, 보험리모델링 등, 최적화된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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