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프로 전파인증을 통과 국내 출시 임박

애플 아이패드 프로 전파인증을 통과 국내 출시 임박

 

 

 

애플 아이패드 프로 전파인증을 통과 국내 출시 임박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의 국내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글로벌 제조사의 대화면 태블릿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태블릿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제조사들은 새롭게 출시 태블릿 제품들의 화면을 키우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상황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통사들과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를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전파인증을 통과 국내 출시 임박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큰 화면으로 지금까지 애플이 출시한 태블릿 중 가장 큰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애플은 지난 11일부터 미국, 일본, 중국 등 1차 출시 국 40여개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지만,

 

애플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파적합 등록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등록절차를 진행중"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프로가 국내 전파인증 절차를 통과하면서 국내 출시는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전파인증을 통과 국내 출시 임박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모델명 A1652)의 셀룰러 버전이 전파인증을 통과했고 와이파이 버전(모델명A1584) 역시 전파인증을 마쳤습니다.

두 모델 모두 국내 전파인증이 통과됐으니 이르면 조만간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입다.

 

 

애플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국내 출시 가격은 와이파이 32GB 모델이 99만9천원,

와이파이와 셀룰러 통신이 가능한 128GB 모델은 135만원입니다.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공개한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는 각각 12만 9천원, 22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전파인증을 통과 국내 출시 임박

 

 

아이패드 프로의 국내 출시 시기를 전후해

삼성전자의 18.4인치 태블릿 '갤럭시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프로4 등 경쟁사의 주력 제품도 출시를 국내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상황

 

삼성전자는 18.4인치의 대형 화면 가진 갤럭시뷰를 지난 6일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지난달 30일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을 통과한 만큼 이르면 이달 중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미국에서 출시되는 와이파이 모델 가격은 599달러로 가격 경쟁력이 가장 뛰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새로운 태블릿 신제품 서피스프로4를 오는 19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합니다.
서피스프로4는 최신 6세대 스카이레이크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인 서피스프로3 보다 30% 성능을 개선했고 소음과 발열, 전력 소비를 낮췄습니다.
서피스프로4의 가격은 경쟁제품보다 비싼 인텔i5 프로세서 128GB는 132만9천원, 256GB는 169만9천원, 7 256GB는 209만9천원입니다.

 

대화면 태블릿 제조사들이 이렇게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