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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체질에 따른 감기 처방 방법

by 한줌의 짧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담아냄 201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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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따른 감기 처방 방법



건강한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충분하게 쉬고 수분을 섭취하면 자연적으로 감기가 낫는다.    하지만 어린이, 노약자, 환자는 장기 발달이 미숙하고 면역계가 약하여 일반인보다 쉽게 감기에 걸리고, 인두염, 중이염, 후두염, 폐렴 같은 합병증을 수반할 때도 있어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 체질에 따른 감기 증상
소음인(小陰人) - 편도가 부어오르며 몸살, 콧물, 기침 감기가 발생.
소양인(小陽人) - 몸 마디마디가 쑤시면서 감기가 온다. 편도가 작게 붓는 편.
태음인(太陰人) - 몸살이 오면서 콧물, 기침, 편도가 붓는다.


<감기에 좋은 음식>

 

■ 파 뿌리

 


파 뿌리는 한의학에서 약재로 사용한다.
 파 뿌리는 땀을 내주고 추운 기운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감기로 두통, 배뇨곤란, 설사, 해열이 나타날 때 효과가 있다. 또 파 뿌리는 살균, 소염작용이 있으며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잘 되게 한다.

 

 

■ 더덕


더덕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여 위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을 멈추는 등 해열, 소염 기능이 뛰어나다. 더덕은 꿀에 발라 구워 먹거나 고추장 양념구이로 먹기 좋은 음식인데 더덕을 생채로 양념해 먹어도 좋다. 더덕은 찬 성질이 강해서 많이 섭취하면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해야 좋다.

 

 

■ 배

 


한의학에서 배는 만성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준다고 여긴다. 열을 내리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관지염, 기침, 가래를 다스리는 데 좋다. 또 타닌 성분도 들어 있어 배변을 부드럽게 해 주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

 

 

■ 늙은 호박
 


호박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켜주고 더운물에 타서 먹거나 호박죽을 만들어 먹으면 감기 증상을 가라앉힌다. 또 사람이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 심장병, 뇌졸중, 시력감퇴, 암 예방에 좋은 효능을 지닌다.

 

 

■ 생강차와 대추차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따뜻한 생강차나 대추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다. 몸이 차고 떨릴 때는 뜨겁게 끓여 마시면 더욱 좋다. 특히 손발이 차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하는 사람은 수시로 마셔서 몸을 따뜻하게 한다. 특히 생강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땀을 나게 하며 이뇨작용에 효과적이어서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한다.  또 대추는 자양강장, 이뇨작용과 함께 기침을 멈추는 뛰어난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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