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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 알아보기

by 한줌의 짧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담아냄 201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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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과 예방법 알아보기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개개인 별로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가 진행이 되며 단순히 두피의 문제가 아닌 신체의 문제를 동반합니다.

몸전체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치료를 한다면 탈모치료는 물론 몸치료도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유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등 다양한 요인으로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탈모가 진행되는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연령때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모든 질병들과 같이 탈모도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탈모란?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5만~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자고 나서, 머리를 감을 때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며 대머리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그 양상에 차이가 있으며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여 탈락되어 발생합니다.

 

 

 1.  남성탈모

 

 

남성탈모란,사춘기 이후 남성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들면서 외관상의 변화를 동반하게 되는 탈모증을 말합니다.

 

남성탈모의 경우 유전이나 가족력 연관이 있지만 탈모유전인자의 유무와 관계 없이
호르몬이나 환경변화, 항상성 유지의 문제로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헤어라인과 정수리의 모발은 탈락하기 시작하면 m자나 o자 형태의 뚜렷한
모양을 형성하며 진행되거나 복합적인 형태로 진행되지만,

후두부나 측두부의 모발은 빠지지 않고 남아있는 형태를 유지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남성탈모 환자 본인에게는 심한 스트레스와 자신감 상실 등의 문제로까지 연결될 수 있어 조기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여성탈모

 

 

여성탈모는 일반적으로 탈모환자가 가지는 특성에 덧붙여 여성이라는 사회적, 신체적, 성적 특성이덧붙여지면서 유발되게 되는 탈모입니다.

본인이 알아차리기 힘든 머리 가운데 가르마를 기준으로하여 모발이 점차적으로 가늘어지고, 밀도가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탈모증상입니다.

특정한 모양을 형성하면서 가속화되는 남성탈모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숱이 헐거워지면서두피가 드러나는 형태로 진행되어지므로, 정확한 탈모진단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성 탈모

스트레스성 탈모란 감정의 변화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정서적인 문제가 신체에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형태의 탈모입니다.

남성에 비해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특성상 동일한 강도의 스트레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특징과 함께 여성의 사회활동의 증가로 인한 과다한 업무스트레스 관리의 실패로 최근 젊은 여성들의 스트레스성 탈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탈모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하는 영양의 불균형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탈모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3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신체의 영양부족으로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산후 탈모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수명이 다한 모발이 현저히 감소하여 탈모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만 직후에는 수명을 다한 휴지기의 모발들이 한번에 탈락되면서 심각한 외관상의 변화를 동반하게 되는데 이를 산후탈모라고 합니다.

이는 출산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따른 호르몬의 일시적인 변화가 원인이므로 산후 6개월 정도까지는 회복되는 것이 정상이나, 경우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아 심각한 탈모로 진행될 수 있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출산 중 과도한 출혈과 영양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몸의 문제가 탈모로 나타난 것이므로 부족해진 혈과 기력을 보충하는 형태의 몸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출산 이전의 건강한 모발을 회복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갱년기 탈모

 

갱년기 탈모란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난소기능이 약화되기 시작하여 생리가 멈추고, 임신이 불가능해지기까지의 2~8년간의 갱년기 시기에 찾아오는 탈모증상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여성의 노화를 촉진하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조기폐경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갱년기증후군도 더욱 악화되고 있어 갱년기 탈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개의 갱년기 증상은 후유증을 남기지 않으나 갱년기 탈모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자연 회복되지 않고, 노화가 진행하면서 탈모가 더욱 가속화되므로 갱년기에 탈락하는 모발양이 늘거나 숱이 줄어든다고 느껴진다면 반드시 신속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체내 남성호르몬 비율의 증가로 인한 여성의 남성형탈모증, 퍼머, 염색과 같은 잦은 스타일링을 통한 미용탈모 등이 있습니다

 

탈모의 유형 


M자탈모

 

 

M자탈모란?

헤어라인쪽 모발이 알파벳 'M'자의 형태로 탈락하는 타입의 탈모입니다.
남성분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탈모유형이지만 여성분들에게도 나타나는 유형입니다.

처음에는 모발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 다는 느낌을 받다가 M자 부위헤어라인 쪽 모발이 가늘어지며, 더 진행되면 가는 모발이 솜털처럼 변해 모발이 없는 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M자 탈모는 초기에는 M자 단독으로 시작되지만, 탈모가 진행됨에따라서 정수리 또는 가르마도 함께 진행되어 C자 및 U자 탈모유형으로 이행될 수 있습니다

 

 

 

정수리탈모

 

정수리탈모란?

정수리 탈모는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락되는 탈모유형을 말합니다.
정수리 탈모는 일상생활에서 관찰하기 힘들기 때문에 탈모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발견 못하여 방치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가르마, M자 탈모와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가르마부위가 넓어지면서 정수리로 확대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루성탈모

지루성탈모란?

보통 20-40세 사이의 청장년층에서 많이 발견되며, 주로 지루성 두피나두피염이 오래 지속된 부분을 중심으로 하여 남성형, 여성형
탈모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피지선에 문제가 생겨 피지의 분비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고, 증가한 피지가 두피 내 모공을 막아 두피영양공급 및 순환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탈모증상입니다.

 

 

 

원형탈모란?

 

 

 

원형탈모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 (alopecia areata)으로 경계가 명확한 원형 또는타원형의 탈모반을 특징으로 하며, 동전모양의 작은 탈모반이 생기는 경미한 증상에서부터 눈썹 등 체모까지 탈락하는 전신탈모까지 매우 다양한 증상으로 진행됩니다.

자가면역질환(alopecia areata)이란?인체의 면역시스템에 혼란이 생겨 몸의 건강한 조직이나 세포들을 적으로 인식 하여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비정상적인 상태로, 원형탈모의 경우 스스로 생성기의 모낭(모발의 영양을 관장하는 주머니)을 공격하고 국소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건강한 모발을 탈락시키고 새로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원형탈모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어 심리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안겨주는 질환입니다.

 

 

 

산후탈모

 

 

 

산후탈모란?

임신과 동시에 여성의 몸에서는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여성의 모발은 지속적인 성장상태에 놓이게 되어, 탈락하는 모발의 양이 현저히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출산과 동시에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성장기에 머무르던 모발들이 일시적으로 탈락하게 되며 이를 산후탈모 혹은 출산 후탈모라고 합니다.

출산 후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모발이 탈락하는 현상은 출산 이후 3~6개월 내에 발생하게 되지만 6개월 이후부터는 탈모양이 감소하며 회복되는 것이 정상이나 잘못된 산후조리나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탈모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조기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예방법은?


 

각각의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을 진단할 수 있고 휴지기 탈모증은 탈모의 원인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며 영양 결핍증이나 내분비 질환 등 의심되는 원인 질환이 있을 때는 해당 질환을 찾아내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예방법에는 머리를 감기 전에 빗살 간격이 넓고 끝이 날카롭지 않은 빗으로 머리를 빗어 주는데 이때 엉킨 부분이 있으면 머리카락 끝부분부터 잘 풀어준 후에 감도록 합니다.

 

감을 때는 목운동과 목과 어깨, 안구근육의 긴장을 풀어준 후 감으면 효과적으로 탈모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비누보다는 샴푸로 감도록 하며 손톱으로 감게 될 경우 두피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감도록 합니다.

샴푸사용 후 충분히 헹구어 찌꺼기를 남기지 않으며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어 줍니다.

 

이밖에 녹차, 포도, 사과, 콩, 보리 등 황산화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해조류 등 아연이 다량 함유된 식품과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달걀 노른자 등이 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평소 운동을 통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관리를 해주며 과음과 흡연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탈모는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치료를 위해 방문하시는 병원이나 클리닉을 잘 따져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비싸기만한 약과 치료방법등을 제시해 주거나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등 추후에 불이익 당하시는 일이 없길 바라며 이런 탈모치료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검진하여 환자분에게 맞는 최적의 진단을 내려주는 경희봄한의원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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